한국남 팀장님과 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내 집을 정돈하듯 구석구석 살펴주신 정성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저희가 빠져나온 집으로 이사짐을 날으신 분들이나 저희들이 들어갈 집에서 이사짐을 빼낸 분들과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어떻게 이삿짐을 이리도 조용조용 정리할 수 있습니까?"라며 수차례 놀라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곧 이사를 앞둔 친구에게도 24몰 한국남 팀장과 팀원을 강력 추천했답니다. 그동안 여러 번 이사를 하면서 대금을 지불하고도 어딘가 모르게 불만족스러운 대목이 종종 짜증을 부리게 만들곤 했는데, 이번에는 돈을 더 드려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삿짐을 싸는 것이 단순한 허드렛일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노력이라는 점을 일깨워준 것도 저희 가족에게는 작지 않은 보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보살펴주는 든든한 도우미가 돼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저희 가족 또한 다시금 한 팀장님과 팀원들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