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4번의 이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사였습니다. 그동안은 가까운 동네 이삿짐 센터에 이사를 맡겼는데 가격은 저렴했지만 대부분 한결같이 서비스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안들었다기보다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사는 마음먹고 조금 비싸더라고 이사몰 ○○○○○○○에 이사를 맡겼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돈 조금 들여서라도 고급 이사를 받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거짓말 안하고 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어요. 특히 주방 정리를 맡아 주신 아주머니께 너무 감사드려요.. 냉장고 속에 청소며 씽크대 찌든때며...저도 하기 힘든일을 정말 본인 것 처럼 해 주셨어요..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이사할 때도 또 부탁 드릴께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