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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참다참다 글을 올립니다.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후기작성: 김유정 [ 서울 송파구 ]
참다참다 글을 올립니다.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요.
먼저 계약서를 보니 ○○○○○는 남자분 4명에 여자 1명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업체들보다 가격이 약간 더 비싸도 일이 빠를것같아 선택했습니다. 방문견적에 오셔서 붙박이장이 조립장이니 남자 3명으로 해도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이사당일 8시 30분에 오셔서 좀 늦으셨네요했더니 차가 너무 밀렸다며 짜증섞인 목소리로 대답하시더군요. 그때 기분이 팍 상했지만 하루종일 이사짐을 맡겨야 하는형편에 참았습니다. 더구나 이사갈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새로 했기때문에 굉장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12시 전에 전집에서 나갈거라하시더니 새집에 도착했을 땐 이미 3시도 넘었을 때였습니다. 왠일인지 저희가 식사를 하고도 한참을 기다려야했습니다. 잘 해달라고 식사값은 요구는 없었으나 그냥 챙겨드렸습니다. 양쪽집 모두 엘레베이터 만으로 짐을 옮겨야 했기때문에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더 걸렸습니다. 그래도 이사하는 동안은 웃으며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다 하시고 8시 좀 넘어서 가셨습니다.
그날은 너무 힘들고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된건지 잘 몰랐습니다. 다음날부터 보니 정말 너무하더군요. 붙박이장은 문짝이 떨어지려고 하고, 선반도 제대로 고정이 되질않아있고, 책장은 선반조각이 깨졌는데 슬쩍 책위에 그냥 올려놓고 가셨고, 손잡이는 다 휘어있고, 벽지는 군데군데 찢어져 있고...너무 속상했습니다. ]
AS를 신청했습니다. 전에도 한분이 오셔서 해주셨지만 그분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다고 전문가가 이사한지 16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오셨습니다. 붙박이장은 어느정도 손을 봐주셨고, 책장부숴진건 대강 지저분하게 본드로 붙여주셨고, 손잡이는 펴서 다시 달아주셨고, 화장대거울 다느라고 못질하다가 철근이 들어있다며 하얀 벽지에 구멍을 세개나 뚫어놓고 나중에 화이트칠을 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이사하면서 없어진 고리는 저보고 사다가 달라고 하시고선 가버리셨습니다.
정말 큰맘먹고 처음 장만한 새집에 인테리어에도 돈을 많이 투자해서 조금만 상처나도 아까운 이 집에... 너무 너무 속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