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무척 많은 집이였는데 5시에 땡 끝났습니다. 우선 부엌살림이 많아서 정리하기 힘들텐데 걱정이 들었지만 아주머니 두분이 뚜껑까지 모두 맞추어서 자주 쓰는 물건과 안쓰는 물건을 구분해 정리정돈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자주 쓰는 그릇들은 설겆이까지 해서 정리해주셨고요. 가구도 배치 후에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웃으면서 다시 옮겨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또 견적을 오실때도 타 업체와는 다르더군요. k업체는 저희집 찾아오는 방법을 묻더군요. 제가 갠적으로 주소를 알려줬는데도 주소는 전혀 보지 않고 어디로 가야돼죠? 라고 묻는 택배 업체나 등등의 사람들을 안좋아라 하는 편인데...k업체 견적직원이 그렇게 묻더라구요. 게다가 약속시간도 못 지킬것 같다고 하고 그래서 약속시간 꼭 맞춰달라했더니 지금 오도록 해보겠다는 불확실한 대답 등등의...○○○○와 비교되는 행동을 많이 했어요.
이름을 별로 들어보지 못한 업체여서 망설였지만 지금은 아주 만족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강추할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