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사라 조금 걱정은 되었는데, 아침에 오자마자 걱정말라고 말씀해주신 순간부터 안심이 되었습니다. 서두르지 않는 듯 하지만 일은 빨리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들어갈 집 구석 구석은 물론, 가져간 집기의 묶은 먼지까지 닦아서 정리해 주시더군요. 특히 주방은 저녁에 퇴근한 아내가 보고, 너무 정리가 잘되어 주방물건을 사용하기가 아까울 정도라고 하더군요. 끝까지 부족한 점 물어 보시며 못박기, 장롱의 나사 조이기, 청소를 깨끗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