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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입주해있던 빌딩에서의 엘리베이터이용제한(원래

후기작성: 이효정 [ 서울 서초구 ]

입주해있던 빌딩에서의 엘리베이터이용제한(원래 2시이후 이용가능했던 것을 담당자에게 간곡히 협조요청하여 그나마 1시간 앞당겨 사용가능하도록 배려함) 때문에 10시 30분부터 시작한 작업이 5시가 넘어서야 겨우 짐을 상차하게 되었고 토요일에 연휴까지 겹쳐 지독한 교통마비로 인해 이사목적지에는 7시 15분이 넘어서 도착하였다.
엘리베이터사용이 2시이후 가능하다는 것은 견적시점에서 통보한 내용이었고(따라서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음) 연휴인 오후에 교통체증이 심할 것이라는 것도 이사전문업체라면 감안할 수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작업이 상당히 지연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하고 직원에게 주지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시 넘어 도착한 이후 20 여분을 식사시간으로 빼면
도착이후 책상등 큰 짐의 배치를 끝낸 9시까지는 사실상 1시간여 남짓한 시간을 작업했을 뿐이었는데 시간이 지체되었음과 당초 없었던 책상분리를 했다는 것을 내세워
책장 내지는 개인사물이 아닌 서류정리도 하지않았고 떠나 상당히 불쾌하였다.

잘못한 것
1. 3단 서랍을 이동시 마구 뒤집어 내용물이 내무에서 쏟아져 서랍이 열리지 않아 애
먹게 한 점 (내용물이 있었다면 뒤집지 말던지 사전에 내용물을 전부 빼던지)
2. 냉장고 속의 물건을 꺼내지도 않고 이동하여 냉장고 속에 다 흐트러지게 하였고
쏟아진 커피설탕....이 엉긴 것을 청소 및 정리하지않은 점.
3. 책장과 비개인 용품의 서류 정리를 생략한 점.
4. 파티션 배치 설치생략한 점.

다시말해 도착후의 서비스는 출발전에 비해 매우 나빴음.

잘한것.
1. 계약서대로 인원 및 차량배치.
2. 추가비용요구 없었던 점.
3. 도착 및 마감시간 준수.

결론적으로 문서화 했던 부분을 뺀 사소하지만 중요한 서비스 내용측면에 대해서는 하자가 많았다고 생각하며 추후 이용시 해당업체는 배제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