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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전 이사가 이번에 첨이거든여...부모님이랑 같

후기작성: 김정선 [ 서울 마포구 ]

전 이사가 이번에 첨이거든여...부모님이랑 같이 살때야 부모님이 다 알아서 하셨으니...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특히 이사가는 집이 골목이 좀 좁아서 차가 잘 들어갈까 걱정됐구여...그래서 일단 성실하고 친절한 업체를 찾으려구 많이 알아봤습니다. 일단 사람들한테 물어보구 그담에 이사몰에서 보석모양..마크 뜨는 곳들의 이용후기를 읽어보니 ○○○○○이 괜찮을 것 같더군요. 사실 제가 추천 받은 곳은 보석마크 중 다른 곳이었지만 그곳보단 약간 싸고 또 이용후기도 ○○○○○이 더 좋아서..일단 전화상담을 했더니, 제 걱정을 들으시고 상담하시는 분이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면서 괜찮을 거라구 하시더군요. 일단 상담자 분이 넘 친절하셔서 결정을 하긴 했죠.
그래도 많이 불안했습니다..그런데 당일날 오신 분들 정말 다 친절하시더군요.
제가 어리버리 돌아다니며 방해도 좀 된것 같은데 무지 잘 해주시고, 이사와서도 액자의 먼지까지 털어주시고...특히 다락이 있는 오래된 집인데 그 낮은 다락에 덩치 큰 분이 올라가셔서 얼마나 깨끗하게 정리하시던지...
그런데 참 세탁기 배수호스는 하나 빼먹으셨던데...ㅎㅎ 저희가 나중에 꽂았습니다.
그리구 아주머니도 정말 친절하셨구요..찬장이 좁아서 그릇들 다 못들어갈 줄 알았는데 나중 보니 다 치우셨더군요.. 싱크지 있는걸루 찬장밑에 다 깔아주셨구여..
제가 이사를 첨 한지라 다른 곳은 잘모르겠지만 안좋은 소리들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번에 정말 불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을에 저희 친정집 이사가는데 ○○○○○에서 꼭 하시라구 말씀드릴거에여..
그리구 월요일(5월 12일) 상계동에서 용강동 이사해 주신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꼭 전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