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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역시 대만족입니다.
다시만난 ○○○○○

후기작성: 이소흔 [ 경기 김포시 ]

역시 대만족입니다.
다시만난 ○○○○○○○○ 이능출 부장님과 씩씩한 최과장님 그리고 팀원들. 넘 반가웠어요. 이분들 아니면 제가 어떻게 맘놓고 이사를 할 수 있겠어요? 친정 부모님들 같은 맘으로 이사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사 당일인 13일 오전8시가 좀 안되서 전화가 왔어요. "안녕하세요. 올라가도 될까요"라는 차과장님의 음성을 들었을때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전에 이사했을때도 완벽하게 일해주셨거든요.
제가 직장에 다녀서(요새는 정말 정신 없었거든요) 저희집 냉장고 안이고, 싱크대 안이고 더러운게 장난이 아니었는데, 차과장님이 버려야 할것과 계속 써도 되는것을 정리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냉장고를 닦아주시는데...완전 새것이 되서 옮겨졌답니다.
개념이 심히게 없는 저에게 가구배치도 조언을 해주시구요. 전 이사한 다음날부터 편안하게 출근을 했답니다. 다음에 이사할때도 다시 만나고 싶어요.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다음에 풍무동 오실일 있으면 저희 집에 들어주세요. 맛있는 차 대접하고 싶어요. 아참, 저희 사무실에서 이사 얘기를 했더니 소개시켜 달래요. 하하.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