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가격과 서비스라는 두 측면이 업체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업체 선정에 있어서 r114.com 사이트 뿐만 아니라 각종 검색을 통해 3-4개 업체를 고려해 두었으나 최종적으로 ○○○○을 택했고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고가의 가구가 많아서(침대도 외제로 1500만원 정도) 이사 업체 선정에 고심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100만원 정도의 고가 가구 이사를 할 수는 없었는데 ○○○○에서는 포장이사 가격으로 안심이사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더구나 비싼 찻잔과 와인잔, 접시 등도 꽤 많았는데 하나도 손상없이 원래 그자리에 배치해주셨구요, 더러웠던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는 깨끗하게 청소도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8개월된 아기가 있어서 집사람이 신경을 전혀 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짐을 옮기고 청소를 해주시고 특히 다른 곳에 있었던 러닝머쉰도 아무런 불평없이 새 집으로 옮겨주시는 서비스 정신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35만원짜리 이사보다 돈을 더 주었지만 그 이상의 만족을 했기 때문에 내년에 다시 이사를 할 계획인데 그때도 다시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사하실 분들은 여기저기 싼 가격의 이사를 알아보시느라 고민하지 마시고 내 집안 물건들이 아무 흠집없이 무사하게 있던 그자리로 이동하고 직원분들이 웃는 얼굴로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그런 이사업체를 고르시는게 나을 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