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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아내도 저도 감동받았습니다.

포장이사에

후기작성: 강동현 [ 경기 용인시 ]

아내도 저도 감동받았습니다.

포장이사에 대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선택한 ○○○○○는저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이사를 해 주시고 갔습니다.

예상보다 5톤 트럭이 초과하여 용달까지 불렀고 용달도 꽉 채워서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덕분에 6시 반에서야 이사가 끝났습니다.

사실 저희집 이삿짐이 50평을 맞먹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잔짐들이 많아 포장과 설치에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이 정도면 추가비용도 요구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6시 30분 경 이사를 모두 끝마치고 추가비용 일체 없이 돌아가셨습니다.


저희가 받은 서비스를 소개드리면..

일단 아주머니가 두 분이 오셨습니다.
정리가 두 배로 잘 됐습니다.

저희 집 냉장고가 GE껀데 720L입니다. 즉, 대형 냉장고인데 이게 너무 커서 문을 못나갑니다.
문을 분리해서 내보내는 센쓰를..
그리고 결정적으로 더러운 냉장고 내부를 새 것 처럼 닦아주시고 정리해주셨습니다.
결국 냉장고 청소비를 줄인셈이죠..

무두들 베테랑..
포장부터 역할 분담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확실히 베테랑임이 드러나는 한 가지 예는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기술입니다.
고객이 선뜻 요청하기 어려운 부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셨습니다.
보통 한 번 옮긴 가구를 다시 원위치 해야 한다거나, 뜻어 낸 문짝을 다시 붙이거나 하는 미안한 작업을 요청할 때.. 선뜻 미소로 응해주시고, 그런 일은 당연히 있는 일이라며 편하게 요구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많은 이사업체가 있겠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동시에 만족하고 비용에 비해 과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팀의 능력과 친절인데 모두 충족시켜준 좋은 이사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