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과부터 해야할것 같네요.. 전 우리집 살림이 그렇게 많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목동에서 목동으로 이사하는 것이고 장롱과 침대가 이사할집에 들어가있는 상태고 또한 차량으로 미리 짐을 몇 번 날랐었기에 짐이 없단 말씀까지 드리면서 견적을 뽑고(물론 견적나오신분은 짐이 많다고 하셨지만..^^;;;)이사를 잡았던건데.. 5톤차량에 짐박스로 꽉 찰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런 많은 짐들을 정말 불평은 커녕 웃으시면서 다 해주시고 꼼꼼하게 처리해주시고 특히 주방을 책임져주신 차진아과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힘든 이사였을텐데..그냥 아무데나 넣어놓구 마치려는 엄마를 말리시면서 자리 잡아주시고 정돈해주시고..마무리 청소 해주시길래..전 나중에 다시 한번 더해야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냥 거실에서 바로 잘정도로 깨끗하더라고요.. 또한 다른곳에 짐까지 옮겨주시고.. 정말 너무 편한 이사였습니다. 주위에 이사를 하신단 분 계시다면 전 망설임없이 ○○를 추천할것입니다. 그만큼 친절하시고 본인들 짐 나르듯이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더라고요.. 음..○○는 머랄까..예전에 친척이사할때 사촌들 다와서 이사돕는 가족이사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어제 이사때 와주셨든(성함은 차진아과장님밖에 모르지만^^;;)팀들게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