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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ㅇㅇㅇㅇㅇ 적극 추천합니다.
포장이사는 이

후기작성: 백승희 [ 인천 남구 ]

ㅇㅇㅇㅇㅇ 적극 추천합니다.
포장이사는 이번이 3번째이고 나름대로 깐깐한 편에 속하는데 ㅇㅇㅇㅇㅇ는 다른 곳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더군요.이제야 제대로 된 포장이사를 만난 것 같습니다.^^
ㅇㅇㅇㅇㅇ는 처음 상담오신 남자분부터 일하며 만난 6분 모두 친절 그 자체 였습니다.
처음 상담오신 분 부터 꼼꼼하게 살피고는 어떤 팀을 배치해야 하는지까지 분석해서 말씀해주시는 데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더 가격이 저렴한 곳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ㅇㅇ를 선택하게 되었죠.
역시 이 믿음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33평에서 21평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기 때문에 그 어떤 때보다 이사하기가 까다로웠습니다.
8톤의 짐을 가지고 21평에 배치해야 했기때문이죠.
이사 전날 ㅇㅇ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집을 줄여서 가는 거기때문에 보관할 것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종이박스를 많이 준비시켜 두겠다고 이사준비 잘 하시라고 전화를 주신거였어요.
말도 안 했는데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니 맘이 포근해졌습니다.
아침 8시가 못 되어 도착하신 분들은 정말 열심히 일해주셨습니다.
8톤의 짐이 21평으로 들어가니 얼마나 짐도 많고 일도 힘들었겠습니까..
그런데도 저녁 7시가 되어서 끝이 났을때에도 한번 싫은 소리 안 하시고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커피라도 사다드리면 "아이고. 이런걸.. 괜찮습니다." 하시며 웃으시더군요. 5분이 모두다요..
너무 고마운 마음에 지금까지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담배값정도의 적은 돈이지만 그 손에 쥐어드렸네요.그것조차도 안 된다고 안 된다고 손을 휘저으시는것 억지로요.

그걸로 끝이 아니였습니다.
ㅇㅇ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더군요.
어제 이사하고 오늘 전화가 다시 걸려왔습니다.
먼저 전화주셨던 친절하신 백 ** 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이삿짐이 너무 많아서 병 안 나셨나요? 아마도 아직도 짐 정리가 안 되셨을 것 같아 전화드렸어요. 워낙 많으셔서요... 저희가 돌아오는 10일 가서 재정리 해드리겠습니다. "
정말 열심히들 해 주셨지만 그 많은 짐이 이 좁은 집에서 하루만에 제자리를 찾아 싹 정리가 된다는것은 말도 안 되지요...
그 분들은 자신의 시간과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 해주셨지만 아직도 짐들이 제 자리를 못 찾고 헤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포장이사 한 곳들에서는 끝나고 전화 한통 받아보지 못했었습니다. 되려 잃어버린 부품 얘기하니까 짜증만 내시고 찾아보겠다고만 하시고는 입 싹~씻는 격이였죠. 서비스 평가도 제 전화에는 왜 그렇게 적었냐며 화까지 내시곤 이사몰 싸이트안에는 정말 고객님 죄송합니다. 라는 친절한 글을 올리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ㅇㅇ의 서비스는 감동이네요.
이사 당일 뿐 아니라 전과 후 조차도 소홀하지 않는 ㅇㅇㅇㅇㅇ 더욱더 번성하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