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객평가라는 것이 불만이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적지않는 편이 일반적인 관례이나, 저의 이런 통념을 깨뜨린 분들이 있답니다. 바로 ○○ ○○○○○ 직원 분들이지요.^^ 무조건 저렴한 이사업체만 찾다가 급기야 동네 이사짐 센터와 계약까지 체결하고, 몇일을 고민한 끝에 차라리 이사 계약금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고 믿음직한 업체에게 맡겨야 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 연유로 맺어져서 인지 ○○ ○○○○○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제가 날린 계약금보다 더 큰 서비스와 친절로 제게 보답을 해 주셨구요. 보기보다 잔짐이 많아 늦은 저녁까지 짐정리가 이어졌는데도, 그 모든걸 깔끔하게 처리해 주시고, 버티컬 설치나 곳곳에 구멍 뚫는것도 직접 자리까지 잡아 주시며 설치해 주셨답니다. 특히나, 이사후 그 먼지 속에서 첫밤을 지내야 하는 제 입장에서 그냥 이불깔고 눕기만 하면 될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시고 가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감동의 마음이 생기더군요. 오죽 감사했으면 13층에서 1층까지 쫒아 내려와 인사를 했을까요~^^ 그 어떤 수고비도 거절하시고 명함보다는 그냥 ○○ ○○○○○만 기억해 주세요 하시는 모습에 제 고객평가글이 이처럼 길어지게 되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