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김해에서 해운대로 이사한 새댁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거의 폭우였죠;;) 날에 이사를 해서 가구나 가전제품 조금 비를 맞겠구나.. 각오를 했는데 포장을 어찌 그리 꼼꼼히 하셨는지 비를 먹은 구석은 거의 없더라구요. 남자 세분하고 아주머니 한분오셨는데, 팀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서로 챙겨가면서 일하는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장다닌다고 얘기를 했더니 더 신경쓰신다고하길래 그냥 네 이랬는데 저 오늘 출근하면서 집 정리 손하나 댈 필요없이 정리해놓으셨더군요. 냉장고도 안에 정리하고 냉장고칸막이마다 전부 다 꺠끗이 청소해놓으셨고 씽크대도 이사갈집이나 살던집이나 너무 반짝거리게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쓰레기 처리며 다 흠잡을데 없구, 가구도 흠집하나 없이 무사히 옮겨주셔서 정말 좋아요. 내년쯤 다시 이사계획이 있는데 다시 이용하겠습니다. 그때도 잘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