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날을 정해 놓고, 업체의 견적을 받기 위해 부뱅에다 견적의뢰를 하였습니다. 의뢰하자마 몇 몇 업체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그 업체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택하는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고객 후기를 참고로 업체를 선택하였는데 좋았다는 얘기가 있는가 하면 그와는 반대로 안 좋았다는 얘기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이런저런 고민 속에서 불만이 가장 적은 ○○○○○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사 나갈집이 일반 주택 2층이었고 사다리차를 사용할 상황이 아니어서 계단을 이용하여 짐을 운반하였습니다. 무척 무더운 날이라 땀에 옷이 흠뻑 젖었지만 어느 한분도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숙련된 솜씨로 이사를 해 주시더군요. 포장도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하시고, 주방을 정리 하시는 아주머니한테 특별히 아내가 소중히 아끼는 물건이라고 말씀드리니 그 물건은 따로 신경을 더 써주시더군요.
짐이 들어갈 집에서도 정리는 기본이었고, 몇 몇 가구는 같이 상의해서 이리 저리 옮겨가며 배치를 하였습니다. 오셨던 분들 모두다가 자기 집 이사를 하는 것 처럼 해 주셔서 무척이나 고맙습니다.
저희한테 해 주셨던것 처럼만 해 주신다면 ○○○○○는 다른 고객분들에게도 불만의 소리는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