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차정옥 과장님께서 와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렸더니 오셔서 너무 좋았어요~ 벌써 두번째 만나뵙게된 ○○○○○~! 역시 운반을 잘해주셔서 저의 선택을 충족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이사를 지켜보셨던 양가 어르신들께서도 너무 고마워하셨습니다. 물론 신랑도 대만족이었구요~ 양가에서 다음에 이사하실때 연결시켜달라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저희가 이사짐이 세 곳에 분산되어 있어서 번거로우셨을텐데도 불평한번 안하시고 길 막히는 토요일에 세 군데를 다 거쳐서 오셔서 세번의 이사를 하루만에 다 끝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아기가 아침부터 열나는 바람에 제가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했는데.. 에어컨 설치가 늦어져서 땀으로 샤워하실 정도였는데도 쉬지도 못하고 계속 정리정돈까지 도와주셨답니다. 게다가 오늘도 저희가 부착해놓은 커텐이 떨어졌다고 혹시나 해서 부탁드렸더니 역시나 이쪽으로 오시는 길에 들리신다고 잘 챙겨놓으시라는 당부까지.. ○○덕분에 이번 이사는 100점이 아니라 300점 이사였다고 칭찬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