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날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고 내렸던 지난 13일~ 이사하는 모든 사람들 그렇듯 자잘한 걱정이 참 많았었지요.. 그러나, 활기찬 모습으로 제시간에 오신 분들을 보니 제자신도 다시 힘을 얻었었지요^^같은 동네로 가는 이사였으나 저희집으로 갈 짐, 강원도로 갈 짐, 경기도로 갈 짐,옆 동네로 갈 짐....이렇게 네 곳에 각각 짐들이 분산되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견적초기부터 이삿날 하루에 모든 짐들이 잘 갈 수 있게 정말 계획을 어찌나 잘 짜주셨던지...(용달을 모두 구해주시고...또 경제적으로 코디?해주심에 정말 감사~) 큰 가구들 배치는 지금도 바꿀것 하나 없이 완벽 하구요~ 부엌그릇,냉장고 정리는 정말 쓰기도 편리하게 ...제 1년치 정리정돈 다 해주셨네요^^~ 그리고. 책들을 이리저리 제가 원하는 장소에 척척 이쁘게 꽂아 주셨어요..자잘한 장식품들 장식된 것을 저희 딸이 보더니,이사 전 보다 훨씬 이쁘게 꾸며져 있다고 하던데요~^^ 이번 이사는 이렇게 맘이 편하고 참 만족스러웠답니다. 차진아과장님 비롯 국제트랜스여러분! 정말 모두 감사드려요. 다음기회가 되면 또 도와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