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8시30분에오셔서 조심스럽게 짐을 쌓는동안 전 3시간동안 밖에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심심해서 죽을뻔했습니다.냉장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11시30분경에 끝나고 이사업체는 먼저 출발후 저의는 성남에서 잔금문제로 1시30분경 출발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사하신 팀장님께 연락이왔습니다. 맑은하늘에 날벼락같은 말씀이셨죠.. 화곡동이 5층인데 밑에집 지붕때문에 사다리차도 이용할수없고 짐 넣을 공간이 없다고 하시네요. 배란다 샷시 와 지붕사이 공간이 낮다는거죠...정말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마음은 집전세계약을 취소하고싶었습니다.계약하면서도 일이 많았는데 이런일까지 터지니 미칠거같더라구요.그런데 차마 계약금을 날릴수는 없죠.피같은 돈인데... 2시30분경 화곡동도착.이사업체 팀장님께서 몇시간을 기다리면서도 인상한번 쓰지않고 내일처럼 걱정해주시면서 고민해주시더라구요...여기서 감동먹었습니다.ㅠ.ㅠ^^
인부를 불러서 1층에서 5층까지 걸어서 옮기는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물건손상이 많아서 안되신다고...고민고민끝에 사다리차 말고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좌.우 조정이되는 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인부 부르는 돈이나 비슷하다고 하시네요.배란다샷시는 용접해서 자르는동안 ..좌.우조정되는 차를 수배하셔서 1시간후에 도착할수있도록 조치를 하시더라구요. 그차는 시간이 돈이라면서..그차는 20만원인데 1시간에 5만원씩 추가가 된다고하네요.~~생략~이삿집끝-팀장님께서 좌.우조정 되는차 총15만원에 협상해 주셨습니다. 가구배치.싱크대 그릇정리.방.화장실.베란다청소.짐정리.못질까지 너무 완벽하게 미안할정도입니다.토요일였는데 그래서 이사는 밤7시30분경에 모든게 끝났습니다.끝날시간까지 인상한번 쓰지않고 웃는얼굴로 이사할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더라구요.모든게 너무 너무 대대대만족입니다.
물건을 구입해도 후기는 잘 쓰지않는편이고 100% 믿지도 않았습니다.다 아는사람이나 친척이겠지 라고 생각했었거덩요.전 아무런 관계도 아닙니다.인터넷으로 계약해서 한건데 정말 모든 부분을 믿고 ㅇㅇㅇㅇ에 맡기고 회사출근하셔도 될거같습니다.몇년전에 전화로 타업체에 포장이사했었는데 헉~가구안에 옷도 안빼고 그대로 이사하더니 그대로 두고 가시더라구요..정말어의없음.ㅇㅇㅇㅇ에 내돈으로 이사비용주고 이사한거지만 정말 돈아깝다는생각이 1원도 없습니다.오히려 이사비용을 더 줘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앞으로 또 이사하게 되면 이은혜 잊지않고 또 ㅇㅇㅇㅇ 이용할 것입니다.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