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번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 죄송하네요. 이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제 아내가 몸이 안좋은 관계로, 제대로 살펴드리지 못하고, 저 또한 부동산 관계로 자리를 비운 시간이 많아 죄송합니다. 그것은 오전에 일 하시는 것을 보니, 믿음이 생겨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특히, 이사가는 집에 공사후 청소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화장실, 마루바닥, 부엌, 베란다, 마루유리 등등 청소해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짐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짐이 참 많네요. 그래도 늦게까지 식사도 못하시고, 정리하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연시에 많이 바쁘시지 않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그럼. p.s. 몇달후 제 누님댁이 이사하는데, 여기를 추천해주려 합니다. 그래도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