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1년반뒤 남편이 군의관 생활을 시작해 제대하는 40개월 동안 4번 가까이 이사했답니다.이번엔 입주하는 제법 큰 평수로 이사했는데 공간이 넓어지고 수납장소가 많아져 정리가 빨리 끝난점도 있지만 마지막 물청소 까지 열심해 해주셨어요.이사한후 나중에 보면 여기저기 가구며 긁히거나 떨어진 부분이 꼭 나오기 마련인데 이번엔 정말로 없었답니다.그리고 주방청소와 정리 해주신 아주머니 갠적으로 다시 일해주시라고 연락드릴만큼 정말 잘하시더라구요.제가 지저분 하게 묵은때 내려앉게 쓴 전자렌지며 냉장고 언제 그리 빛이 나게 닦으셨는지.실은 냉장고 새로 바꿀까 했는데 산것 처럼 깨끗이 닦아놓으셔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남편이 냉장고 깨끗해졌다 좋아하는 것 보구 제가 민망했답니다.중간에 서랍장 하나는 어디에 놓을까 망설이다 3번이나 옮겨달라 말씀드렸는데 말떨어지기가 무섭게 바로 해주시더라구요.좀 비싸긴 한데요 남편이 사용후기 먼저 보구 후기들이 너무 좋으니 하자고 해서 이용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