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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6년만의 이사였다.

이사몰을 통한 ○○○
후기작성: 옥재용 [ 서울 관악구 ]
6년만의 이사였다.

이사몰을 통한 ○○○○○와의 계약, 약속한 제 시간에 정확히 와서 견적을 내고 가신 사장님이나, 이사 당일 작업을 위하여 오신 남자 4분, 여자 1분의 작업팀. 꼼꼼하게 포장을 하고 무리없이 상차를 하는 모습에 초기의 긴장은 금새 없어졌다.

견적보다 짐이 좀 많았는지, 차량이 좀 부족하였던 점(그래도 기술적으로 잘 싣고 갔다), 역시 포장재(가구류 보호재)도 좀 부족하였는지 고가는 아니지만 소중한 가구 몇몇이 걱정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역시 잘 해결되었다.

가지고 오신 물을 드시며 작업을 하였고 그날은 가뭄이 한창이고 기온이 급상승하여 연일 30도 정도의 여름 날씨를 보이던 때인지라, 작업이 힘든 날이었으리라. 따로 식대등을 요구하시는 법도 없었다. (더운 날 열심히 작업하시는 모습에 음료수 조금과 담배등을 챙겨드리니 정말 고마와하셨다.)

짐도 이리저리 마음에 드는 곳으로 옮겨 주고 더욱 중요한 것은 가지고 온 커텐 레일을 전부 달아주었다는 것이다. 액자를 걸기 위한 못도 잘 박아 주셨고, 청소기로 바닥 청소 정리까지 해주고 가셨다. 어쩌면 이런 정도의 일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이사 당일 극심한 스트레스에 놓여 있는 소비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일 것이다. 그점에서 그날의 이사는 아주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하차 전담이셨던 젊은 분, 따로 3톤 트럭을 가지고 오셔서 작업을 하신 안경 쓰신 아저씨, 큰 체구에 편안한 인상(많이 더우셨으리라)을 하신 수도 체결, 분리의 전문가이신 분, 팀장을 맡으시며 눈이 크고 머리가 곱슬하신 그 분, 그리고 주방 담당이신 아주머니, 그 날은 편안한 마음에 손상된 물건 하나 없는 그런 날이었다.

* 엉뚱하게도 소파를 구매한 곳에서 소파를 가지고 들어오다 어항(물이 없는)을 깨뜨리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안방 장농 위치를 우에서 좌로 이동 시킬 필요가 생겼고(마음이 변해서, 그것도 3일후에)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에 전화를 하였더니 인근에 작업 나오시는 날에 처리해주시겠다는 사장님의 시원한 답변이 있었다. 정말 약속한 날에 오셔서 처리해 주셨다. 이사 날 팀장이셨던 분이 오셨나보다. 하자 A/S가 아닌 만족 보증까지 받은 셈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그간 경황이 없어 글이 늦었지만 만족감은 변하지 않고 있다.

단지 에어콘 탈부착 특약에 의하여 익일 따로 오신 젊은 기사분들, 그 중 팀장이신 분의 약간은 직선적인 성격이 함께 계셨던 나의 어머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악의는 없겠지만 돈 내고 눈치봐야 되면 소비자는 갑자기 서글퍼진다. 그래도 작업 하나는 끝내주게 하고 갔다. 수면계를 이용하여 에어콘(벽걸이형)의 배수를 원활히 하도록 미세하게 기울이는 모습, 기가 막히게 새로 감은 배관 테이프 등 뒷마무리, 단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마루바닥이 목재 마감처리 되어있음에도 바닥의 긁힘에 아랑곳 없이 작업하시는 모습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테이핑 작업에 따로 돈을 받는 것도 그렇고(이사로 옮기면 당연히 새로 해야 되는 부분일텐데, 별도의 요금을 받음은 불신을 쌓을 수도 있다).

○○○○○의 직접 작업 부분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욕심을 붙이면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익일 에어콘 작업 하신 분, 아마 내면은 부드러운 남자였을 것이다, 실력도 있는 분이었고)

○○○○○를 통한 이사, 전체적으로 당연히 만족스러운 이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