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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안녕하세요, 이사하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인사

후기작성: 한수경 [ 서울 마포구 ]

안녕하세요, 이사하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이사가는 곳이 같은 동 바로 옆라인이었습니다.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곳이라 굳이 트럭이 올 필요가 있을까 판단하며 견적서 중에 트럭이 오지 않으면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비용도 비용이지만 견적서를 가장 성실하게 주셨던 것이 범양을 선택하게 했던 결정적인 요인이었죠. 이사 당일에 예상과는 달리 큼지막한 5톤 트럭이 왔더군요. 저는 장비 때문에만 온줄 알았는데 비록 옆라인이지만 폭이 좁고 경사가 있어 짐들을 상하게 할 거 같아서 트럭을 사용해 운반하셨습니다. 점심 시간도 있는데 길에 짐을 늘어놓았다가 도난이라도 당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요.. 어쨌든..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친절한 미소로 묵묵히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수고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