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견적을 안 받아본 관계로 무지무지하게 많았던 짐들^^; 저도 저희 집 짐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어요. 5톤 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어찌나 민망하든지… 이것저것 버리기 싫어하는 우리 남편 때문에 잡동사니 짐들이 너무 많았죠? 5톤을 훌쩍 뛰어넘어 7.5톤 까지 갔던 우리집 짐들.. 인상 한번 쓰시지 않고..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옮겨주시던 멋진 아저씨들. 감사해요.. 남편도 일찍 퇴근 하고 돌아오더니 정리하고 있는 집을 보면서 대체 이 짐들은 어디서 나온거냐고.. 정리하고 살아야 겠다고 하더라고요^^ 진작 좀 그러지~ 부엌 깔끔하게 정리 해 주신 이모님, 제가 타드린 커피가 너무 맛있다면서 웃으시던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가스렌지랑 냉장고 완전 새것처럼 변신 한 거 있죠? 감사 드려요^^ 다음번에 이사할때도 꼭 다시 연락 드릴게요 그때도 지금과 같은 팀 부탁 드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