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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 큰집을 마련하여 의

후기작성: 김창길 [ 경기 용인시 ]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 큰집을 마련하여 의정부에서 용인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대식구의 이동이라 번잡스러움을 피할려고 먼저 저희 식구부터 이사하고 어머님댁은
다음주에 이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식구는 별로 없지만 저희집이 살림이 많아서 구석구석 짐을 꺼내면 꽤 많은 양의 이삿짐이 나왔습니다.
이사당일 ○○○○ 직원분들께서 8시에 와주셔서 짐을 싸시는데 정말 숙련된 분들이어서 예상보다 1시간쯤 빨리 짐싸는 일이 끝나서 이삿짐을 내릴때 저희 부부는 먼저 용인으로 와서 여유있게 점심을 먹고, 계약을 하고 전입신고까지 마쳤습니다.
전입신고 하러가는 사이 용인에 도착하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파트에 도착해보니 식사하실 곳을 못찾으셔서
배달을 시키셨다고 하셔서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식사하실곳을 미리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늦은 점심을
제대로 못드신것 같아 제가 많이 속상했습니다.
아파트 앞에 보도블럭이 깔려있어 사다리를 좀더 멀리 대어야 해서 5층인데도 저층용 사다리차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고층용 사다리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업체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셔서 사다리차 비용에서 추가부담이 없었습니다.
의정부에서 용인까지 원거리라서 정리가 늦게 끝났습니다.
그런데도 스팀청소기로 집안 구석구석 청소해 주고 가시더군요.
가족의 이사처럼 이삿짐 하나하나 소중히 포장해서 깨끗하게 옮겨주시고
힘든 이사를 쉽게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이사도 부탁드리고 싶었지만 예약이 마감되어 아쉬웠습니다.
손대석 팀장님 외 직원 세분께 이 사이트를 통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