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와 같은 편안한 저녁을 선물해 주신 ○○○○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임신 9개월에 2살짜리 아들 녀석까지 있어서 이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짐을 꾸릴때는 제가 필요 없을만큼 세세한 것 까지 포장을 해주시더라구요...그리고 근처 시댁집에 자질구레한 짐이 많아서 그곳에 물건까지 운반을 요구했는데(당연히 여기 물건은 저희가 박스에 담아 두었지만) 다른 추가 비용없이 그냥 해주시더라구요. 박스도 많았는데..^^; 이사온 집에서는 차량주차기가 쉽지 않았는데 신경쓰이지 않게 아무 말씀도 없이 처리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구요. 또 친근한 아주머니가 주방정리, 냉장고 정리를 얼마나 깔끔하게 해주시던지 다시 손이 가지 않을 만큼 좋았구요. 깔끔한 저희 친정어머니도 보시더니 만족 하시던데요. 사실 시댁,친정어머니가 하나도 도와주지 않아도 될만큼 좋았으니깐요. 호호 하여튼 뒷정리까지 하고 더러운 베란다까지 스팀청소를 해주시고 가셔서 편안한 잠자리에 들어요. 이사 걱정 많이 되시는 분들 ○○○○ 추천해 드립니다. 묵묵히 일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