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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25일에 저희 짐 옮기느라 수고하신 분들께 넘

후기작성: 이지현 [ 서울 성북구 ]

25일에 저희 짐 옮기느라 수고하신 분들께 넘 감사드립니다. 이사짐 옮기는데 부족할 것 같은 일손때문에 친구도 많이 부르고 했지만 우리가 짐을 옮기거나 잔짐을 모으거나 하는 수고는 조금도 할 필요가 없었던 상황이라 오히려 뭘 도와야하나 뭐 해야 하나 하는 우스개 소리들만 했답니다~ ^^ 아저씨들께서 우리가 일일이 쫒아다니며 말하지 않아도 적당한 자리에 짐을 놓아주셨구 가구도 문이 잘 않열릴 수 있다면서 아래 종이까지 대주시는 등의 성의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린 가만히 있었는데 세탁기도 연결해주셨구요. 텔레비젼도 저희가 곧바로라도 보기 쉽도록 박스에 올려놓고 코드까지 꽂아주셨습니다.

인터넷으로 해서 솔직히 첨엔 신용이 않갔는데 막상 일하시는걸 보니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이사때도 여기에서 부탁하려 했는데 예약이 꽉차 있다고 해서 아쉽게 다른 업체로 옮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저씨들이 가실때 "다음주에 뵙죠" 이런 말씀까지 하셨는데 말이죠.

참.. 질문이 있는데요
피아노 조율때문에 연락 달라구 했는데 연락 않주시는군요.
이 글 보시면 전화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