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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사 전날 부터 봄비답지 않은 천둥번개가 동반

후기작성: 박철웅 [ 서울 송파구 ]

이사 전날 부터 봄비답지 않은 천둥번개가 동반한 많은 비로 한숨도 못이루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하여 약속시간 10분전에 ○○○○ 이사팀의 전화를 받고 무언가 잘 될거라는 예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약속시간에 도착해 주신 것만으로도 큰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 선입견은 얼마지나지 않아 진실로 판명되더군요.
박선호 팀장님 이하 세분의 팀웤은 정말 환상이었구요..
그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젖은 짐이 하나고 없었던 것을 보니 그 꼼꼼함이란 말로 증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짐내리고 이사할 집앞에 도착하여 맞이한 점심시간이 11시 10분!! 아침거른 우리 두 부부에게는 정말 그 신속함에 감사 감사할 따름이었답니다..

사실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30여년 사는 동안 이사를 정확히 27번 정도 했는데,
이사 하면서 이사하시는 팀들에게 이러 저러한 요구와 지시를 한번도 안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이야기하기 전에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행하는 서비스, 먼저 와서 위치와 용도를 물어보는 서비스.. 이런 것들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사 마무리하며 깨끗이 청소와 벽에 걸 부착물을 위한 못박음 까지.. 완벽한 것 같았습니다.

세분의 힘세고 친절한 아저씨들과 미숙한 새댁인 울 마눌을 배려해 버릴 짐까지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신 아주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한 달 즈음 후에 부모님도 이사계획이신데, 그날 마무리하시는 것 보고.. 같은 팀에게 서비스 받겠노라 말씀하셨답니다.. 그날 다시 뵐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