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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사실 혼자서 이사를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앞

후기작성: 이미경 [ 서울 성동구 ]

사실 혼자서 이사를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앞이 캄캄했습니다. 아무리 포장이사라 할지라도 제가 감당해야 할 부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사를 시작하면서 직원분들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잘 해 주시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직원들의 친철한 태도에 마음이 놓였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시는 것에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이사짐을 옮기는 것이야 계약조건이지만 마무리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 주실줄은 몰랐습니다. 짐을 옮기고 나서 청소하고 정리하려면 늦은 밤까지 고생하겠구나 했던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도 피곤하고 힘드실 텐데 별 내색도 없이 진공청소기로 청소도 해 주시고 화장실 청소까지 해 주시고 여러모로 깔끔하게 해 주셔서 제가 별로 할 일이 없었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일도 깔끔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고객을 편안하게 대해 주신 팀에 대해 칭찬을 해 드립니다. 아주 만족스런 이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잘 해 주시기 바라고 다음에 이사를 할 때 꼭 이 팀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