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만족했습니다. 인터넷의 다른 분들의 글에서 "이른 아침,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젊은 분들이 친절한 인사와 함께 체계적 움직임으로 신속,정확하게 짐정리를 한후 도착지에서 자신의 가구나 물품처럼 하나하나 정성스레 청소 및 배치해 주면 마지막 환한 웃음까지 주고 갔다"라는 얘기를 보며 조금 웃으며 그냥 넘겼는데 어제는 저의 마음이 그랬습니다. 여기에 처음 이사올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때는 꼭 전날 소주한잔 하시다가 "우리 내일 이사있는데 김씨? 최씨? 갈래?"하는 식으로 오신분처럼 자유분방하며 너무 그랬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달랐어요! 오히려 저희가 조금이라도 무얼 드리고 싶었지만 식사까지 미리 다 드시고 왔다며 정성스레 움직여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사람하고 저하고 어제는 넓은 집에 이사간것도 좋았지만 그분들때문에 정말 행복하고 편안하게 첫날을 보냈습니다. 애기들도 너무 잘잤고.. 정말 강추하구요 이름은 잘 모르지만 팀장님과 20대의 젊음분 2명, 부엌살림 어떻게 저렇게 까지 청소및 정리해준 여자분1명, 총 4명의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 가능하면 회사에서 이분들은 꼭 잡으세요!! 정말 대단한 일의 열정과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