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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글쎄요..여기에 적힌 평을 보고 신청을 했으나

후기작성: 김미혜 [ 서울 강남구 ]

글쎄요..여기에 적힌 평을 보고 신청을 했으나 그리 만족스럽진않은듯...아침 9시까지 약속을 했건만 10시 반이 다되서야 오는건 뭔지..그러면서 전화한통화없고..기다리다 직접 본사에 전화를 했죠..오기로 한팀이랑 전화통화한다음에 전화주시기로 하셔놓구는 안옵디다. 재차 확인 .그제서야 전화가 왔는데 차가 막힌다나? 비록 비가 오긴했지만 1시간 반이나 늦을 정도의 비는 아니었습니다.것도 교통량이 젤 없는 토욜날 아침에요..늦었으면 미안하단말을 먼저하는게 도리가 아닌가요..근데 그 직원"차가 많이 막힌다.늦지않도록 빨리하겠다.뒤에 이사오는 집도 그리 일찍은 못 올것이다."진짜 기막혀서..그면 3시간 걸릴일을 늦었으니 대충 1시간 반만에 하겠다는건지 그리고 뒤에 들어올집이 제시간에 올지 안올지 어케 압니까? 시작부터 참 기분이 상했습니다.또한 여기에 올리신 분들이 한결같이 말씀하시던 "웃는 얼굴"!! 저 그날 웃는 얼굴 거의 못봤습니다.심히 불편했습니다.그나마 주방쪽일을 하러오셨던 아주머니가 좀 웃어주시더군요..그리고 뒷마무리 청소 부분.해주신다던 스팀 청소 없었습니다. 우리집 청소기로 윙~ 돌리시고는 걸레로 대충...끝입니다.가시고 난다음에 걸레질 다시 했습니다.그분들 청소한게 무색할정도로 걸레에 묻어나온 먼지...글고 쓰신 걸레는 화장실 한쪽에 던져놓고 가셨더군요.일 다끝내시고 가시기 전에 오늘 아침 늦어서 죄송하단 말씀을 하시더군요.것까진 좋았습니다.뒤이어"고객평 부탁드립니다."라는건 뭔니까~무슨 고객평땜에 사과하는 사람처럼..쯥!암튼 그리 개운한 이사서비스를 받진 못했습니다.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것이지만 고객평 하나하나가 다른 고객들에게 정보가 되는것인지라 몇자 적었습니다. 변명만 늘어놓는 회사가 아닌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좀더 노력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