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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솔직히 전반적으로는 95점 정도를 드리고 싶습

후기작성: 유영수 [ 서울 광진구 ]

솔직히 전반적으로는 95점 정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의 견적서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고,주방 정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너무나 깔끔하고 (저의 형편없는 살림솜씨가 한심하셨을테도 불구하고)친철하게 정리해주시고 청소해주신것과, 비데 안달아 주셔서 불평했더니 다음날 아침일찍 부터 오셔서 비데 연결 부품 사러다니느라 고생하시는 모습에 감동해서 전부 매우만족으로 평가했습니다. 아, 첨에 계약할때 전화받으셨던 분, 견적보러 오신분도 아주 친절하셔서 기분좋았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엇보다 아주머니 두분이 워낙에 잘 해주셔서 맞벌이 주부라면 꼭 안심이사 추천하고 싶네요. 저보다 100배는 정리를 잘 해 놓으셔서 계속 지금 상태로 유지하려 합니다.
2년전에 이사몰을 통해 했던 C업체와 비교하자면 일단 일하시는 모습이 매우 숙련되어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사가 생각보다 일찍 끝났지요.
다만 그렇다보니 좀 세심한 부분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원플러스이사라 안심이사인 지금보다는 신경을 좀 더 써주셨던게 당연하겠지요.
예를들자면 C업체분들은 하나하나 일일이 저한테 물어보시면서 짐을 정리하셔서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제가 물건들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워낙 알아서 척척 해주셔서 저는 좀 편했지만 몇 몇 물건들이 도무지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크고 중요한 물건들은 다 위치를 물어보셨습니다. 몇 가지 자잘한 물건들이 문제였지요.
그리고 컴퓨터 연결, 비데 연결을 C업체에서는 제가 따로 말을 안해도 해주셨지만 이번에는 부탁을 드리니 해주셨구요.
하지만 그때 C업체 분들은 하시면서 넘 힘들어 보여서 특히 주방정리해주시는 아주머니들께서 저녁때가 되니 너무나 힘들어 보이셔서 제가 좀 죄송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가뿐히 즐겁게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가벼웠답니다.
뭐 어디서 하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어느정도의 불만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고객이 불만이나 불편을 제기했을때 그문제를 해결해 주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는 아주 후한 점수를 받았지요.
그날 애쎠 주신 분들 넘 감사드리고 몇 분은 인사도 못 해서 좀 섭섭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