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날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아침에만 잠깐 비가 오고 짐싸는 동안 비가 그치고 날씨가 아주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비가와서 오는 시간이 30분 정도 늦었지만 숙련된 솜씨로 짐을 빨리 싸서 오전중에 떠날 수 있어서 시간절약이 많이 되었네요. 워낙 잔짐이 많아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도 웃는 얼굴로 잘 해주셨어요. 안방 장농속을 보고 감탄을 했답니다. 전문가 솜씨로 너무도 가지런히 이불이 개어져 있어서요. 아무일 없이 이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