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도 정말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너무 친절하셨고, 커피한잔도 미안해 하시며 마시는 모습에 제가 오히려 미안할 지경이었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했는데 얼마나 노련하게 일하시는지 1시30분 정도에 끝이 났습니다.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 주셔서 오후엔 새집에서 편안히 쉴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나중에 발견한 것인데요 옷장 바닥에 작은 구멍이 나 있더라구요. 이삿짐 옮기는 중에 옷장선반에 찍힌것 같아요. 낡은 옷장이라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그래도 쬐끔은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