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미 살고 있는 친정집에 들어가는거라 이삿짐 옮기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근데도 엄마네 살림 하나도 상하지 않고 신속하게 짐정리 해주셔서 우리 가족 모두 만족한답니다. 불만족을 꼭 꼬집으라면 한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다른 집에비해 책이 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책을 꽂아주셨긴 했는데 그래도 신랑의 손이 많이 갔네요. 이사한 날 저녁까지 책정리만 했습니다. 뭐 그거 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특히 팀장님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