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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인터넷 연결이 이제 되어서 후기가 늦었습니다.
후기작성: 오정현 [ 부산 동래구 ]
인터넷 연결이 이제 되어서 후기가 늦었습니다.
먼저, 이사 날짜를 여러번 변경하게 되었던 점은 의뢰인 입장에서 좋은 태도가 아니었지만 이사 휴가를 신청 했는데 근무일정에 급한 변경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사 날짜 변경때문에 이사몰과 업체 간에 오해가 생겨 13일 오전에 짐을 싸기로 했는데 사이트 상의 계약과 우리 계약이 이중이 되어서 아침에 다른 집 이사를 하고 11시까지 우리집에 오겠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12시 40분에 2분이 도착했습니다.
다른 집 일을 하고 오는 길이라 첫눈에도 아주 피곤해 보였구요 곧 따라온다던 3분은 2시가 다 되어서 왔습니다.
사다리차도 미리 연락해 놓지 않아서 여러 군데 연락을 한 끝에 짐을 다 싼 후에 연결이 되어서 지체가 되었습니다.
서울 까지 태워 주신 점 고맙습니다.

결국 교통 체증에 해 지는걸 보고 반포에 도착해서 우리는 8시 부산행 비행기를 포기하고 짐을 내렸습니다.
창문 들어내느라 애 쓰신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에 사다리차 접고 난 후에 의자 들고 가신 분도 사과 드립니다.
시간이 지체된 것에 대해 사장님이 여러번 사과하셔서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더군요.

심야 고속버스를 타고 4시가 다 되서 부산에 도착해서 8시쯤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짐 풀기는 그럭저럭 순조로왔다고 생각됩니다. 이사 나온 집보다 큰 집으로 온데다 큰 짐은 옷장 하나와 서랍장 하나라 크게 조심할 일은 없었지만 역시 좀 상하긴 했더군요. 매년 이사할 때마다 겪는 일이라 맘은 아프지만 소용없다는 것도 터득했습니다. 게다가 지난번 이사보다 큰 상처는 없었구요.

점심 때 다 끝나 직원들은 광안리나 해운대를 보고 싶다고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짐 풀고 열흘지나서 거의 다 끝났고 사소한 것들 잃어버린 거라든가 하는건 잊기로 했는데 스탠드 건은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스탠드 건만 아니면 구구절절이 이런 사연은 늘어놓지 않고 위에 점 찍는것만 하려고 했습니다.
운반도중 차 안에서 부서져서 수리비를 보내주겠다고 서울로 가셔서 그 스탠드를 샀던 집에 갖고 갔습니다.
맡겨둔지 5일 쯤 후에 못 고치니 버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틀 후에 찾으러 갔더니 가게에서 고물상에 줘버렸더군요.
그 스탠드는 98년에 많이 비싸지 않고 밝기 조절이 되고 위로 향해 반사하는 간접조명이라 직접 산것입니다.
사기는 했지만 그 때 방마다 등을 함께 다 구입했기 때문에 정확히 각 품목당 얼마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가가에 물어보았습니다. 비싼건 10만원 이상이지만 싼 것은 7,8만원 한다고 했습니다. 업체에 전화를 걸어 그런 말을 전하니 그 스탠드를 보험업체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것 아니냐고 하더군요.
화가 나서 내가 알아서 새물건을 살테니 관두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듣고 기분나빠하지 마라고 여러번 얘기해서 뭔가 했더니 사람 정말 치사하게 만들더군요. 조명가게에 가서 3년전 거래 장부라도 뒤져 보여주고 싶더군요.
그 물건이 가게 직원이 잘못 알아서 1만원짜리라고 하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피해액은 사업자가 직접 배상해야한다고 규정에 나와있던데 그 뜻이 사업자와 피해자가 반반 부담한다는 뜻입니까?
또 한가지, 만약 피해물건이 내 돈 주고 사지 않았을 때에 사업자가 배상해주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내일 소보원 근무시간에 전화해서 문의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