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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안녕하세요. 지난 1월 24일에 신천역에서 신
후기작성: 이미진 [ 서울 관악구 ]
안녕하세요. 지난 1월 24일에 신천역에서 신림역쪽으로 이사를 했던 사람입니다.
너무 늦게 글을 올려서 정말 죄송한 마음이에요.
그때 정말 너무 감사해서 바로 글 올려드려야지했는데 인터넷이 늦게 되는 바람에..;;

그날 10시에 오시기로 하셨는데 정말 10시 땡. 하니까 오셔서 놀랬어요. 굉장히.
거기다 제가 일반이사에다 혼자 짐이지만 짐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런데 두분이서 그걸 차에 차곡차곡 싣는데 1시간정도밖에 안걸렸어요.
정말 굉장히 속도가 빠르시더라구요.
엘리베이터도 없는 4층이었는데 그 무시무시한 속도라니..
저희 엄마가 이사간 집의 길을 잘 몰라서 중간에 꽤나 헤매셨다고 하시던데
그래도 그 사이 화도 안내시고 오히려 저희 엄마께 엿도 사주시면서
같이 재미나게 오셨다고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거기다 중간에 제가 세탁기 호스사러 가서는 길을 잃어서 한참걸려서
집에 왔더니 집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계셨더라구요.
그래서는 결국 한참을 기다려서는 그 호스로 세탁기까지 말끔하게 연결해주시고는 가셨답니다.
정말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중간에 제가 짐을 나르려니까 '애기야..다친다'며 웃으시면서 만류하시는데
참 따뜻한 마음 가득이었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저희 엄마가 오히려 얼른 인터넷에 글 올리라고 성화실 정도에요.
그때 저 이사를 도와주셨던 두분. 정말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이사하다 쏟았던 퍼즐들을 모두 싹싹 긁어서 호주머니에 넣어주시던 모습.
저 올때까지 계속계속 기다려주시던 모습.
정말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날 두분때문에 '애기(나이드신 분이 절 애기라고 부르셨어요)' 이사 참 잘했습니다.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이사할때는 언제나 생각날 겁니다. 두분.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