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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꼼곰하게 이사를 해주셔서

후기작성: 나정애 [ 서울 영등포구 ]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꼼곰하게 이사를 해주셔서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들이 많이 없으셔서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말을 아끼고 열심히 일해 주시는 모습에서 점점 믿음을 갖게 되고 편안한 기분으로 이삿짐이 정리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특히 미리 청소를 하지도 못한 채 입주하는 바람에 어수선한 집에 짐을 옮길 생각에 조금은 찜찜한기도 했었는데, 짐을 나르시면서 아주머니께서는 부엌과 욕실 등 여기저기를 청소해 주셔서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삿짐 정리가 마무리되자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집안청소까지 해 주시니 넘 쉽게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적잖은 포장이사비용이 부담스럽기도 했으나 이사과정을 지켜보며 그 비용이 절대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언젠가 제가 다시 이사를 갈 일이 생긴다면, 그땐 고민할 필요없이 ○○○○을 이용할 것입니다. 어제 애써주신 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