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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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먼저, 이사 후기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후기작성: 최정민 [ 서울 금천구 ]

먼저, 이사 후기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친절하고 성실하게 일해 주신 다섯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이사를 했습니다.

사람좋고 후덕한 인상의 신상용 팀장님!
역시나 인상대로 저희의 부탁을 다 들어주시고,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게 마무리까지 책임져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저 때문에 팀장님 앞으로 더 피곤해 지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양말에 구멍이 나도록 열심히 일하신 아저씨!
차분하시면서도 기분좋게 웃으며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저희 책상 상판이 맞지 않자 손수 톱질까지 해서 책상을 잘 활용할수 있게 해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새 양말 드리지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스럽네요.

몸이 많이 아프신데도, 모든일을 끝까지 처리해 주신 눈웃음이 이쁜 아저씨!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은 법인데, 일에 전혀 지장안가게 더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저희가 오히려 미안하기까지 했답니다. 제가 한 것보다 더 꼼꼼히 정리도 잘해주시고. 담부턴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시원시원하신 모자쓴 아저씨!
화통한 성격답게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답니다. 사람을 즐겁게하는 재주가 있으신 분이셨지요. 힘도 장사신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이사가 즐거웠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경상도 아줌마!
말없이 할것 다하시는 성실하신 분이셨습니다. 가스가 끓겨서 온수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그 추운날 맨손으로 냉장고 청소를 깨끗이 해 주시고, 정리도 차분하게 잘 해 주셨습니다.

다섯분 모두 누가 더할것도 없이 너무나 성실하시고, 친절하신 분들이였습니다.
남편도 너무나 만족해 하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일해 주셨는데, 음료수 값도 안 드렸다고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이사여서 저희 이사도와주신 다섯분들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사할때도 요번 멤버 분들로 부탁드려야 겠어요.

다섯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그분들 가정에도 언제나 사랑이 넘치고, 행운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