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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결혼 후 두번째 이사였다.
아직 신혼살림이라

후기작성: 주마리아 [ 서울 강동구 ]

결혼 후 두번째 이사였다.
아직 신혼살림이라 이사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건 사실이다.
더구나 살고 있던 집이 사다리차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사를 들어갈 집도 사다리차를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사용해야할 형편이었다.
이사몰에 견적요청시 이 사항에 대해 문의도 하였고, 이에 대해 견적과 답변까지 올려준건 ○○○○○ 뿐이었다.
일단 그점이 맘에 들어 방문견적을 요청하였고, 방문해주신 과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바로 계약을 했다.

이삿날...
견적상에는 남자 3명, 여자 1명 그리고 5톤 트럭으로 견적을 받았는데,,,
남자분이 5명이나 오시고, 트럭도 6톤이 왔다. 물론 추가비용은 없었다.
사다리차 사용이 안되는 상황이라 남자분 2명이 추가로 오셨다.
거기다 5톤트럭이 작을 수도 있어서 용달이 추가되어야할 상황이었는데 그걸 감안하셔서 6톤으로 보내주셨다.

도착해서는 싱크대부터 화장실까지 그리고 냉장고 모두 깨끗하게 닦아 주셨다.
싱크대도 새것처럼 닦아주시고, 화장실 타일도 매직블럭으로 아주 깨끗하게,,,그리고 냉장고 위 먼지까지 세제로 닦아 주셨다.
아저씨들은 가구배치를 우리가 원하는대로 몇번이고 바꿔주시고, 커텐부터 액자, 시계까지 모두 설치해주셨다.
가시기전에 가족들은 모두 방에 들어가 계시라면 스팀청소로 마무리까지 해주시고 가셨다.
청소 완병하게 해주신 차정옥 팀장님 그리고 아저씨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
몇달전부터 걱정했던 이사가 ○○○○○로 인해 훌륭하게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