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이사하는 날은 정말 날씨도 좋았습니다. 지방에서 지방으로 장거리 이사를 하는지라, 여러가지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이사업체직원분들이 도착하는 즉시 그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정말 숙련된 솜씨와 속도로 눈깜짝할 사이에 모든 짐을 정성스럽게 포장을 마쳤습니다.
도착을 했을때는 다른 한 직원분이 오전 일찍부터 오셔서 집안청소 를 하고 계셨고, 그덕에 빨리 짐을 풀 수 있었습니다. 조직적으로 일을 처리하시는 그 분들로 인해 저와 제 신랑은 정말 할일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덧붙여 특히 제가 놀란부분은 서재방 담당을 맡으신 분의 책정리였습니다. 보통 잘 정리를 하여도 좀 섞이는데 정말 있었던 제자리에 다 놓여있는 것이었습니다.
마무리 스팀청소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하셨음에도 지친표정없이 깨끗이 정리정돈해주신 직원분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리며, 그리고, 이사중 저의 클레임이나 요구에 대해 적정한 설명과 이해를 해주신 본사 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주변분들에게 꼭 권유하고 싶습니다. 정말 가격과 서비스면에서 만족하신 이사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