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른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고생 많이 하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 쓰여진 후기들을 보고 정말 그럴까 하는 의문이 생겼었는데 막상 이사를 해보니 지금까지도 너무 고마운 나머지 글재주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몇자 적어요.^^ 이사짐을 꼼꼼하게 싸서 일사천리로 짐을 실으시고, 또 짐 풀기전에 스팀청소는 기본이고 묵은 찌든때로 가득한 베란다며, 욕실 주방까지도 너무 꺠끗하게 청소해주셔서 가만히 서있는 제자신이 너무 죄송하고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신랑은 옆에서 아저씨들 아주머니 해주시는거 보고 와~~와~~~감탄을 연발했답니다. 물건 셋팅할때도 먼지를 걸레로 일일이 닦아주시면서 정리도 말끔하게 마지막엔 스팀청소로 마무리까지 또 해주셨습니다.
저의집에 와주신 아저씨 세분하고 아주머니 그날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요,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그때 무거운짐 혼자씩 드시는거 보고 마음이 좀 안좋았는데 무거운짐은 같이 드시고요..^^ 건강 꼬~옥 챙기세요.. 돌아오는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담에 이사할때 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