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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지난 일요일 이사를 했습니다. 집사람이 일

후기작성: 김동환 [ 경기 부천시 원미구 ]

지난 일요일 이사를 했습니다. 집사람이 일하는 관계로 이삿날 집에 없을 확률이 높아서 뒷정리와 청소까지 한꺼번에 해결한다는 안심이사를 선택했습니다... 비교적 고가여서 망설였습니다만 나중에 다시 청소하시는 분 불러서 일하고 돈 들일것 생각하니 비슷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사끝나고 바로 이불 깔고 잘수 있다는 말씀을 믿어보기로 했고요,,,
하여간 지난 일요일날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서울에서 짐쌀때는 괜찮다가 짐을 내리는데 하늘에서 축포(?)와 함께 비가 쏟아지더군요,,, 그래서 짐내리는 중간중간 비때문에 시간이 어쩔수 없이 지체되고 고생들많이 하셨어요,,,
서울 집에서 짐싸시는건 역시 프로들답게 빠른시간동안 싸셨고,,, 특히 부엌짐을 싸시던 아주머니께서 너무 수고하셨고요,,, 나머지 분들도 시종일관 가족적 분위기로 즐겁게들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도착해서는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았지만 책장하나가 엘리베이터에 걸려서 들어가지가 않는 상황이었는데 불평 한마디 없이 다들 모여서 분해하셔서 가지고 올라오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리정돈은 역시 프로들이시니 빠른 시간에 완료하시고 도와주시러 오셨던 양가 어른들께서도 아저씨 아주머니들께서 열심히 또 잘 하신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 이사가 마무리 될즈음 여러 액자와 블라인드들을 귀찮으실텐데도 웃으며 달아주시던 아저씨들께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청소까지 깔끔하게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사다하고 저녁먹은 뒤에 정말 손하나 까닥안하고 그냥 잤습니다...
한가지 앞으로 아사하실분들께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처럼 뒷정리및 청소하시기 힘드신 분들은 안심이사도 적절한 방법일것같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전자제품, 컴퓨터들이 워낙 많은데 이런 것들 배선은 과거와 달리 너무 복잡해서 결국에 사용하던 주인이 다시 세팅해야 될거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던 이사였고 다음에 또 이사한다면 ○○○○로 다시 선택하고 싶습니다. 이사업체 선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날에도 또 일이 있으시다던 아저씨 아주머니들 너무 고생하셨고요,,, 건강하시고 더욱 번창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