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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안녕하세요. 5월 22일에 분당에서 이삿짐 맡
후기작성: 박진희 [ 경기 용인시 ]
안녕하세요. 5월 22일에 분당에서 이삿짐 맡기고 24일에 용인으로 이사온 박진희입니다.

사실 너무 비싸면 부담되고 너무 싸면 의심이 가는데 귀사는 가격도 적당하면서 고객평가 점수도 매우 높은 편이라 선택에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제가 결혼하고 첫 이사라 친절하신 사장님과의 상담으로 계약서를 작성한 후 줄곧 베란다 창문에 매달려 다른 집 이사가는거 구경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 똑같은 이사같아보여도 업체마다 차이점이 있는게 보였습니다.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드디어 이삿날!

아, 비가 오네요. 하지만 걱정마시라며 약속시간 정확히 도착하신 분들, 팀장님이 집안을 대충 휙 훑어보시는가했더니 벌써 모든걸 파악, 그 후론 그야말로 일사천리 '척척'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잔재비많은 우리 집 꽉 찬 6톤 짐을 3시간만에 '척척' 싸내시는데 그 와중에 오고가는 정다운 대화들로 분위기도 만점, 시간나서 오셨다는 사장님께서도 직접 짐을 나르시며 주인인 저보다도 더 짐들 비맞는다고 걱정하며 이리 싸고 저리 싸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이사의 달인들이었습니다.

왜소한 듯 그러나 다부진 체격에 카리스마가 번쩍여 한눈에 베테랑임을 알 수 있는 팀장님(어려운 저희 캐노피 침대 조립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사도 못드렸네요)과 여태껏 본 사람 중 가장 힘이 세시고 말 재밌게 하시는 아저씨(망가진 부엌문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환상의 콤비인 두 분이 저희집 무겁디 무거운 옛날 업라이트 피아노를 번쩍번쩍 드시는거 보고 제 남편은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그렇게 청소 잘하시면서 피부고운 분 처음보는 젊은 언니(깨진 그릇 하나없이 청소도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구적인 스타일로 우리집 엄청난 양의 책들을 서가에 순서도 안틀리고 찢어진 곳 하나없이 차분차분 챙겨준 젊은 오빠(고생 많으셨죠?)까지 정말 환상적인 팀이라 생각됩니다.

하다못해 책장 뒤에 떨어진 지우개 조각까지 같이 싸줄 정도로 완벽하게 짐을 챙겨주시고 새 집으로 들어갈 때도 새로 도배한 벽과 장판 상하지 않게 배려해 주시고는 역시나 '척척' 짐을 올리시는 모습, 올린 짐을 하나하나 제자리에 정확히 놓아주시고 청소박사 아주머니 팔다리 걷어붙이고 '척척' 쓸고 닦고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해주시느라 이제 그만 가시라고 해도 확실히 하고 가야한다며 누구 하나 불평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시종 유지하시는 분들 앞에서 오히려 제가 미안했습니다.

덕분에 잘못된 도배장판으로 속상해 있던 마음까지 다 풀어지고 저녁때 맛있는 밥도 해먹을 수 있었으니 이 모든 것이 세명의 환상적인 팀 덕분입니다. 번듯한 유니폼에 차만 그럴싸한 가식적인 이사보다는 정말로 실속있는 이사 서비스가 집주인 입장에선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세명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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