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결혼전 언니와 함께 살면서 거의 1년에 한번 이사를 했었는데요 그때마다 포장이사 서비스에 너무 실망을 해서 사실 기대를 한다는 게 넘~~~두려웠어요^^ 근데 이번에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아침 8시 5분부터 시작해서 2시간 반만에 짐을 싸서 정리까지...오후 3시에 이사가 끝났거든요. 스피드에도 놀랐지만 세심하게 하나하나 포장하고 정리도 원래 있던 상태로 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저희 집이 책이 많은 편이라 항상 이사하고 나면 책을 다시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었는데 책의 순서와 위치까지 그대로 해주셔서 하나도 손을 안댔네요^^ 끝나고 스팀청소기까지 싹~~해주시고 가니 손댈 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믿고 맡기셔도 돼요^^ 이사 끝나고 바로 저희 언니에게 추천을 했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