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하고 너무 고생하시고 고마워서 바로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날씨도 덥고 또한 전거주지는 차가 들어가지 않는 골목 100m이상 되는 곳에다가 또한 2층이라 계단을 오르내리며 짐을 날라야했던 아주 힘든집 중에서도 아마 가장 난이도높은 힘든집이었을겁니다. 그래도 웃는얼굴로 땀흘려가시며 일하는 모습에 좀 미안한 마음도 들곤 했습니다. 또한가지 미안하고 고마운건 8시부터 시작해서 3시30분정도에 끝이났는데 점심도 못드시고 일을 마무리했던 부분입니다. 제가 이사지에 도착하기전에 미리 점심을 드시고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어야 되는데... 아마 오늘 작업하신 분들 배많이 고팠을겁니다. 아무쪼록 덕분에 이사를 잘할수있게되어서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 주변에서나 제가 또 이사할일 있으면 제일먼저 연락드리겠습니다..더운날씨에 고생하셔야될텐데...항상 건강들 잘 챙기시고 특히 점심 거르지마시고..ㅋㅋ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오늘 수고많이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