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짐이 많은 저희집을 완전 깔끔하게 옮겨주셨습니다. 사실 전 이사 당일 출근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어머니께서 이사를 봐주셨는데 다녀오니 이렇게 잘하는 곳은 처음 본다고 칭찬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사를 좀 자주 합니다...12년동안 정확히 6번 했더라구요. 얼마 전에 집을 옮긴 큰언니도 중간에 와서 봤다며 예전 자기가 했던 이사 업체는 보면서 속 터지는 줄 알았는데 여긴 너무 잘 한다고 자기도 다음번에는 꼭 ○○○○○에 맡겨야겠다 그렇게 이야기 하네요. 견적 보러 와주신 실장님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 다 해주시고 전화로 통화만 했던 팀장님께서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스팀 청소기로 바닥도 완전 깨끗하게 여러번 닦아주셨다고 들었어요. 덕분에 정말 편하게 이사했습니다. 직접 보지 못해서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제가 있으나 없으나 별반 상관 없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꼼꼼하게 잘 해주시는 분들이신지 짐작이 가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