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이사를 했는데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남편 그리고 저희 시어머님까지 매우 만족을 하셔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결혼 후 처음하는 이사라 포장이사를 신청하고도 마음이 불안했었습니다. 4년 가까이 살다보니 짐도 많아졌고 특히 저는 집에서 아동복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아기옷 재고도 많고 기타 관련 물건들이 많았거든요. 잘 옮겨서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하는 걱정과 평수를 늘려가는 관계로 집 청소며.. 여러가지 할 일들이 많을텐데.. 저는 또 바로 쇼핑몰의 배송을 해야하니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어제 제가 개인적으로 정리를 해야하는 짐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리가 되어서 다음날 아침에 이렇게 후기를 적고 있답니다. 물론 오늘부터 쇼핑몰 배송도 가능하구요.. 컴퓨터나 TV등 가전제품들도 모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연결까지 해주셔서 너무 편리하네요. 그리고 특히특히 함께 오신 넉넉한 웃음의 아주머니꼐선 청소의 달인이신 것 같았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깨끗하게 주방이며 다용도실이면 청소를 해주셔서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방은 저보다 살림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더 쓸모있게 정리를 해주셨구요.. 다른 집 구석구석도 청소기와 스팀청소기(물걸레)로 청소를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안방에서는 가구배치를 별로 생각을 하지 않아서 저희가 글쎄.. 장롱을 배치하고 난중에 옮기게 되었거든요.. 죄송죄송.. 그래도 열심히 장롱을 딱! 맞추어 주셨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한가지더 죄송한 게 있는데요.. 사실 저희가 어제 전주인과 새주인을 오래 기다리게 되어서요.. ○○○○○분들이 중간에 2시간이나 기다리셨거든요.. 많이 기다리시게 해서 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이사하실 분들 있으시면 ○○○○○를 이용하세요. 넘 친절하시고 책임감 있으시고 한마디로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