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하고 노련한 팀장님 덕분에 기분좋은 이사가 됐습니다. 디지탈 도어록 설치 할때 문과 기계가 잘 안 맞아 힘들었을텐데 짜증 한번 안내시고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주방 아주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9년된 냉장고를 뜨거운 물에 세제 풀어서 아주 새것처럼 싹싹 닦아 놓셨더라구요. 싱크대도 따로 정리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리해주시고... 나중에 따로 수고비라도 드릴 걸... 뒤늦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처에 오시면 커피 한잔하러 들러주세요. ^^
포장이사라고 해도 당연히 주인이 뒷 정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주었던 이사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