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가 늦었습니다. 이곳 저곳 견적을 받아보고 팀장님과도 여러번 통화했지만 결국 ○○○과 계약을 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신다는 말씀도 믿음이 갔고 견적 내러 오셨을 때 장모님께서 팀장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가격이랑 상관없이 잘 했다 하시더라구요. 마침내 이사 가는 날, 오셨던 네 분께서 어찌나 손발이 잘 맞으시는지 12시가 되기도 전에 서울을 떠나 일산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쌀 때 처럼 짐을 풀때도 손발이 척척, 금새 짐 풀고 정리까지 마쳐주셨죠. 마지막으로 세세하게 마무리 확인하시고 부엌 싱크대 문짝이 어긋난 것 까지 손봐주셔서 와이프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짐 정리를 최대한 잘 해주셨지만 아무래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한 번은 더 손을 대야 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했던 이사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큰 맘 먹고 선택했던 ○○○, 정말 돈이 아깝지 않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이사를 가더라도 다시 부탁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