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는 란이 없네요... 사진찍어놨는데....ㅡㅡㅋ 일단은... 친절교육을 받으신분들 같아서 보기만해도 미소방긋 날려주셔서 좋았어요... 전 이쪽 저쪽 잔금치루며 일이 꼬여서 기분이 좀 안좋았었거든요... 약속시간 20분전에 오셔서 5톤 꼬박 실리는 양을 딱 두시간만에 이쁘게 포장해서 빼주셨구요... 들어가는 집에가서는 양말까지 벗고 장실에 드가시길래 뭐하나 했더니 세제풀어서 벽이랑 바닥이랑 욕조랑 싹싹 닦으시고는 걸레로 물기까지 싹 닦아서 빨리 마르게 한 담에 짐 들여놓아주시고.... 베란다도 세제풀어서 싹~ 닦고 걸레질 해주시고.... 보기만 해도 오~~ 완전 좋다~ 연발 감탄... 아짐들한테 자랑질했네요... 번거롭게 요거랑 조거랑 바꿔서 다시 놔주심 안되요?하는것들 다 옮겨주시고... 원래 밥값 따로 지불하는게 싫어서 이사몰에서 주로 이사를 했었는데 제가 따로 챙겨드렸습니다... 첨으로 자진해서 밥 먹여드리고 싶은 분들이셨거든요... 도배장판때문에 3시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는데도 싫은내색 하나 없이 잘 정리하고 가주셔서 완전 감사했어요... 세심한 포장... 바닥보호... 신혼장농 하나도 안깨지고 무사히 이사왔네요...^^ 많이 소개시켜드릴께요~!! 수고하셨어요~~